'오일 머니' 뉴캐슬의 첫 걸음.."브루스 감독 경질 + 랑닉 단장 선임"

이인환 2021. 10. 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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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움직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1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스티븐 브루스 감독의 즉각 경질을 고려하고 있다. 그들은 일단 스포츠 디렉터로 랄프 랑닉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뉴캐슬의 브루스 감독 경질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들은 A매치 직후 바로 브루스 감독을 내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텔레그래프는 "뉴캐슬은 브루스 감독 경질 후 일단 스포츠 디렉터 선임부터 할 수 있다. 유력 후보는 랄프 랑닉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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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뉴캐슬이 움직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1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스티븐 브루스 감독의 즉각 경질을 고려하고 있다. 그들은 일단 스포츠 디렉터로 랄프 랑닉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지난 8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에 구단을 공식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PIF는 3억500만 파운드(약 4972억원)의 매각금을 투자해 구단 지분의 80%를 확보했다.

PIF의 자산은 518조 원이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아랍에미리트 왕세자보다 14배 이상 많은 재산이다. PIF의 소유주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로 알려졌다. 

자연스럽게 막대한 투자가 예고된 상황. 그 과정의 첫 단계로 뉴캐슬은 감독 경질을 앞두고 있다. 브루스 감독은 친화력은 좋으나 전술적인 능력에서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뉴캐슬은 19위에 머무르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뉴캐슬의 브루스 감독 경질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들은 A매치 직후 바로 브루스 감독을 내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원래 토트넘전은 브루스 감독의 사령탑으로 1000호 경기가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뉴캐슬은 브루스 감독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내보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후임자로는 여러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뉴캐슬은 후임 감독 선임에 서두를 생각은 없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는 "뉴캐슬은 브루스 감독 경질 후 일단 스포츠 디렉터 선임부터 할 수 있다. 유력 후보는 랄프 랑닉이다"라고 전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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