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제농업박람회', 대규모 해외 수출상담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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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농업의 수출 총력지원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1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미국, 중국, 태국 등 해외 20개국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상담회에는 미국, 오스트리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전남도 해외상설판매장 대표를 비롯해 아마존 전남도 브랜드관 운영사, 해외 글로벌 기업 등 20개 나라 80개사 해외 바이어가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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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농업의 수출 총력지원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1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미국, 중국, 태국 등 해외 20개국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상담회에는 미국, 오스트리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전남도 해외상설판매장 대표를 비롯해 아마존 전남도 브랜드관 운영사, 해외 글로벌 기업 등 20개 나라 80개사 해외 바이어가 대거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전남도 우수 농수산식품 등 주력 분야와 소비재농기자재 IT 등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120여 기업이 참가하며 화상 및 현장 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수출 기회를 모색한다.
주력 분야에서는 세계 1위 온라인시장을 점유한 아마존의 전남도 브랜드관 운영사가 전남의 우수한 농수산 제품 입점을 위해 직접 참여한다.
유망품목 분야에서는 중국의 큰손 따이공 15개사가 국내 기업 50여개사를 대상으로 1대1 컨설팅 및 세미나를 통해 전남 기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중국 저장성 요청에 따라 항저우 바이어와 글로벌 공급망에 필요한 협력사 발굴 차원에서 농산업 기자재 기업 60여개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9 국제농업박람회에서는 18개 나라 46개사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2천4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이뤄졌다.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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