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충남소방본부,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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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가을철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산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1천20건 중 391건(38%)이 가을철인 9∼11월에 발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슬이나 서리가 내린 낙엽을 밟으면 실족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며 "산행할 때 보폭을 좁게 하거나 지팡이를 이용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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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충남소방본부는 가을철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산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1천20건 중 391건(38%)이 가을철인 9∼11월에 발생했다.
일몰 후 길을 잃는 등 등산로를 벗어난 사고가 157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끄러운 낙엽을 밟아 발생한 실족·추락사고가 124건으로 뒤를 이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슬이나 서리가 내린 낙엽을 밟으면 실족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며 "산행할 때 보폭을 좁게 하거나 지팡이를 이용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 이달 말까지 불법 어업 합동단속
(홍성=연합뉴스)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시군 등과 함께 이달 말까지 불법 어업 합동단속에 나선다.
단속반은 무허가 어업, 조업 금지구역 위반, 포획 금지 기간 위반, 미승인 2중 자망 사용 등의 행위를 점검한다. 꽃게 등 금어가기 해제된 이후 어린 꽃게를 포획·유통하는 행위도 살펴볼 계획이다.
관광객 등 비어업인들이 어린 꽃게·포란된 암컷을 잡는 것도 단속 대상이다.
도 관계자는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어업 허가를 취소하거나 경찰에 고발하는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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