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ESG 평가'서 전국 지자체 2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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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전국 최초 시행한 기초지자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에서 두 번째로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E.S.G.행복경제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 2월과 7월 민간기업과 광역지자체에 이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달서구는 E.S.G. 3개 부문 모두 A등급(우수)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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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전국 최초 시행한 기초지자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에서 두 번째로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E.S.G.행복경제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 2월과 7월 민간기업과 광역지자체에 이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E(환경보호), S(사회적 가치), G(거버넌스)의 각 부문별 평가와 종합평가로 나눠 진행됐으며, 중앙부처·지자체의 통계지표와 대외기관 보도자료, 홈페이지, 미디어 리서치 등의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다.
평가에는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 동안 기초지자체의 E.S.G. 중요성 이슈를 분석한 51개 지표(녹지만족도, 코로나대응, 재정건전성, 공약이행률, 대외기관평가 등)가 포함됐다.
달서구는 E.S.G. 3개 부문 모두 A등급(우수)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달서구는 그린카펫사업,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환경감시망 구축, 대구 최초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감염병 대응팀 신설, 아동보호팀 신설 등의 성과를 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경영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급부상, 지역사회 공동체 전체의 핵심주제로 국가적 과제가 됐다"면서 "구민의 행복과 안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의 실질적 이행과 확산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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