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걸포공원 '초미세먼지 포집장치' 시범 운영

정일형 2021. 10. 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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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실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어린이·노약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걸포중앙공원에 '실외용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1년도 혁신제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달청으로부터 실외용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걸포중앙공원 내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밀도 있게 배치해 미세먼지 안심 구역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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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포공원 초미세먼지 포집장치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실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어린이·노약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걸포중앙공원에 '실외용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1년도 혁신제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달청으로부터 실외용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걸포중앙공원 내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밀도 있게 배치해 미세먼지 안심 구역을 제공한다.

미세먼지 포집장치는 초미세먼지를 포함, 미세먼지를 포집하는 장치로 총 20개가 걸포공원 등 가로등에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이달부터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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