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휴식' 재충전 키움, NC와 3연전서 5강 승부수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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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전한 힘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까.
키움 히어로즈가 12일부터 NC 다이노스와 물러설 수 없는 5강 혈전에 돌입한다.
키움이 이번 NC와 3연전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는 7일 수원 KT 위즈전이었다.
키움과 NC의 올 시즌 운명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고척 3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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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12일부터 NC 다이노스와 물러설 수 없는 5강 혈전에 돌입한다. 가을야구 진출 여부를 놓고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의 시즌 마지막 3연전 맞대결이다.
키움은 한 가지 이점을 안은 가운데 NC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4일간의 충분한 휴식으로 체력을 재충전한 상황에서 NC를 상대한다. 키움이 이번 NC와 3연전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는 7일 수원 KT 위즈전이었다. 8일 같은 장소에서 예정됐던 KT전이 우천으로 순연되면서 하루의 휴식을 더 벌었다.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 일정이 잡혀있지 않았던 키움으로선 투수진은 물론 야수진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반면 NC는 10일까지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을 벌였다. 11일 하루를 쉰 뒤 12일부터 키움과 원정경기를 펼치게 됐다. 키움은 61승6무61패, NC는 59승7무59패로 SSG 랜더스(60승11무60패)와 함께 공동 5위다.
키움은 12일 3연전 첫 판에 에이스 에릭 요키시를 앞세워 필승을 노린다. NC 역시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를 예고했다. 물러설 곳이 없는 두 팀의 상황을 잘 설명해주는 선발 매치업이다.
키움은 여기에 최근 1군에 복귀시킨 안우진까지 이번 3연전에 활용할 계획이다. 6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이 마지막 등판인 그는 13일 선발등판이 가능하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 2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ERA) 1.54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똑같이 승률 0.500으로 공동 5위에 올라있는 만큼 이번 3연전 맞대결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8위 롯데 자이언츠(60승5무65패)와 격차도 2.5게임에 불과하다. 최악의 결과를 받아드는 팀은 자칫 순위가 크게 떨어질 수도 있다. 키움과 NC의 올 시즌 운명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고척 3연전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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