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다문화M오케스트라 '음악으로 모두함께' 공연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다문화M오케스트라는 17일 오후 4시30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음악으로 모두함께'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중 키에프의 대문 & 호팍',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중 '솔베이지의 노래' '산 속 마왕의 궁전에서'가 연주된다.

또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알라딘 모음곡' 등이 펼쳐진다.

다문화M오케스트라는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노력으로 지난 2010년 창단됐다.

◇광주예술여행 도시 홍보송 '어서와요 광주' 인기

광주관광재단은 '예술여행도시 광주'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관광노래 '어서와요 광주'가 출시 하루만에 조회수 14만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관광송 '어서와요 광주'는 트로트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내일은 미스트롯' 참가자인 정다경이 노래했다.

관광송은 라디오, 전화통화연결음, TV,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또 '어서와요 광주' 따라부르기, 안무 챌린지, 퀴즈풀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도시 광주를 홍보할 예정이다.

◇서양화가 신호재 개인전

ACC디자인호텔 갤러리는 서양화가 신호재 작가의 31회 개인전을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300호 대작 '루미네이션'과 해·달·산·강·나무·매화 등 자연을 기호화 한 작품 등 40여점이 선보인다.

신호재 작가는 전남대학교 서양화과와 조선대학교 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열린 각종 공모전과 대한민국미술대전, 경기도전 심사위원, 광주비엔날레 홍보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광주신세계안과 다초점인공수정체 5000례 인증

광주신세계안과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리사트리(Lisa tri) 렌즈 시술 5000례를 기록해 제조업체인 독일의 칼자이스(Carl zeiss)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리사트리 렌즈는 백내장 수술시 혼탁해진 수정체의 역할을 대신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원거리·중거리·근거리 시력까지 교정할 수 있다.

또 빛 번짐과 달무리 현상이 개선돼 야간 시력의 질이 향상돼 기존 수술보다 훨씬 선명하고 또렷한 시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광주장애인재활협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온라인대회 선수 모집

광주장애인재활협회는 19일까지 제20회 빛고을 장애청소년 IT챌린지 기능경기 온라인대회 참가선수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회는 장애청소년의 정보 능력 향상과 IT 활용능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종목은 정보검색, 워드프로세서, 문서실무, 엑셀, 스마트폰을 활용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타자의 달인, 시각장애선수들을 위한 센스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 광주시장상, 광주시교육감상, 광주 동구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14세 이상~19세 미만은 장애청소년부, 20세 이상은 성인부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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