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발롱도르 후보.. 현재 6분 출전 맨유 선수 반전 근황

한재현 2021. 10. 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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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아약스와 네덜란드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였던 도니 판 더 비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초라하기만 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판 더 비크의 2년 전인 2019년과 현재를 비교했다.

프랭키 더 용(FC바르셀로나),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와 함께 아약스 3인방으로 전 유럽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여름 이적을 시도했지만, 맨유에서 도전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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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년 전 아약스와 네덜란드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였던 도니 판 더 비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초라하기만 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판 더 비크의 2년 전인 2019년과 현재를 비교했다. 결과는 극과 극이었다.

판 더 비크는 2018/2019시즌 아약스에서 맹활약하며, 리그 우승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이끌었다. 프랭키 더 용(FC바르셀로나),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와 함께 아약스 3인방으로 전 유럽의 주목을 받았다.

이로 인해 2019년 발롱도르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0년 여름 4,000만 파운드(약 652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맨유로 이적 이후 녹록하지 않은 커리어를 보내고 있다. 지난 2020/2021시즌 36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지만, 선발보다 교체 출전이 많았다.

이번 여름 이적을 시도했지만, 맨유에서 도전을 이어가기로 했다. 그러나 올 시즌 리그 출전 6분에 그치는 굴욕을 맛봤다. 이대로라면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와 결별을 적극 노릴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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