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진·김다은, 전국체전 육상 고등부 100·200m 석권

하남직 2021. 10. 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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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진(18·전북체고)과 김다은(18·가평고)이 전국체전 육상 고등부 남녀 100m와 200m를 석권했다.

문해진은 11일 경상북도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200m 결선에서 21초35로 우승했다.

문해진은 전날 100m에서 10초60으로 우승했고, 200m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고부 200m 결선에서는 김다은(가평고)이 24초78로, 25초11을 기록한 라이벌 이채현(경기체고)을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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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진(왼쪽 세 번째), 전국체전 육상 고등부 남자 100·200m 석권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문해진(18·전북체고)과 김다은(18·가평고)이 전국체전 육상 고등부 남녀 100m와 200m를 석권했다.

문해진은 11일 경상북도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200m 결선에서 21초35로 우승했다.

문해진은 21초37에 레이스를 마친 2위 박원진(18·설악고)에 0.02초 차 앞섰다.

3위는 21초73에 달린 서민준(용남고)이었다.

아킬레스건을 다친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원곡고)는 200m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문해진은 전날 100m에서 10초60으로 우승했고, 200m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 김다은(가운데) [연합뉴스 자료사진]

여고부 200m 결선에서는 김다은(가평고)이 24초78로, 25초11을 기록한 라이벌 이채현(경기체고)을 제치고 우승했다.

김다은은 전날 100m에서도 12초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100m 2위도 이채현(12초28)이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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