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보할 유튜버, SBA가 전폭지원..中 진출도 돕는다

최태범 기자 2021. 10. 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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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이 오는 18일까지 서울을 홍보하고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1인 미디어 영상 크리에이터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장은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기업과 소상공인의 홍보를 지원하고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지원과 글로벌 진출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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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이 오는 18일까지 서울을 홍보하고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1인 미디어 영상 크리에이터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인 4회차 모집으로 구독자 수와 상관없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개 이상 콘텐츠를 업로드한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기준 신청이기 때문에 회사나 팀 단위 지원도 가능하다. 단 서울에서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SBA는 크리에이터 25개팀을 선발한다. SBA 전략산업본부의 중점 지원분야인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캐릭터 등 콘텐츠산업과 디지털전환(DX), 인공지능(AI) 등에 특화된 크리에이터를 우대하며 본부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들은 서울 상암동에 있는 1인 미디어 전문 스튜디오와 카메라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서울시의 사업들을 홍보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매칭돼 홍보 콘텐츠 제작도 지원받을 수 있다.

SBA는 중국향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아도바(adoba)'와 협력해 중국 진출도 돕는다. 선발되는 25개팀 중 '중국향 크포' 5개팀을 별도 선발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하오칸, 시과, 비리비리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장은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기업과 소상공인의 홍보를 지원하고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지원과 글로벌 진출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SBA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는 현재까지 누적 680개팀을 배출했다. 총 구독자 수는 약 4938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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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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