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출격' 황선홍 "공격 비중 둔 경기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홍 감독이 소집 훈련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황선홍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0월 11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U-23 대표팀 소집 인터뷰에 참석했다.
부임 후 약 1개월 만에 실전에 나서는 황선홍 감독이 부임 후 선수단을 빠르게 파악한 후 최상의 경기력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선홍 감독이 소집 훈련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황선홍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0월 11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U-23 대표팀 소집 인터뷰에 참석했다.
황선홍호는 오는 2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한다. 한국은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H조에 편성됐다. 부임 후 약 1개월 만에 실전에 나서는 황선홍 감독이 부임 후 선수단을 빠르게 파악한 후 최상의 경기력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오현규(김천 상무), 최준(부산 아이파크), 이광연(강원 FC) 등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가 대거 포함됐다.
황선홍 감독은 "K리그가 순위 다툼이 치열한데 소집에 응해주신 감독님,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지금 모인 선수들의 경쟁력이 있기에 남은 기간 잘 준비해 좋은 결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황선홍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 이번 소집 중점 ▲ 공격에 비중이 높을 거라 생각한다. 공격 진행과 공격 후 전환 속도에 중점을 두고 훈련할 생각이고 경기 운영도 그렇게 하겠다.
- 대회 목표 ▲ 가능성 있는 선수로 인재 풀을 넓게 하는 목적도 있다. 첫 국제 대회이기에 자신감을 갖는 데 중요한 시점이다. 짜임새를 갖고 경기를 하고 싶다. 경기를 지배하며 골을 많이 넣고 싶다. 최선을 다해 결과를 얻어오도록 하겠다.
- 과거 프로팀 시절 봤던 선수와 요즘 20대 선수와의 차이는 ▲ 짧은 시간이라 다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프로팀에도 젊은 선수가 많았다.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표출하는 면에서 밝고 긍정적이다. 같이 수용하고 어우러지면서 밝은 분위기에서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
- 기대가 되는 선수는 ▲ 특정 선수를 거론하긴 그렇다. 2002년생, 2001년생 마찬가지로 99년생 뿐만 아니라 어린 선수의 가능성이 보였다. 앞으로 그런 선수들이 잘 성장해서 한국 축구에 밑거름이 되느냐다. 잘 가다듬어 좋은 선수 성장시켜 한국 축구 경쟁력 키우는 것을 해야 한다.
- 아시안게임, 올림픽 위해 중점 목표는 ▲ 속도감으로 나타나고 과감하고 용감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런 부분을 강조할 것이다. 과감하고 창의성 있는 플레이를 유도하고자 한다.
-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성 셀럽들과 함께 했다. 어떤 영감을 얻었는지 ▲ 한 발 물러나서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눈높이를 내게 맞추기 보다는 팀에 맞추고 생각하고 한 발 물러나 바라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생각한다. 내 틀보다는 그들의 틀에 들어가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A대표팀이 이란과 붙는다. 후배에게 조언한다면 ▲ 그 때와 지금은 차이가 크다. 이란이 상승세다. 하지만 당당함을 잃지 않고 원정에서 힘든 경기 예상되지만 지난 경기에서 힘든 고비 넘겼기에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뉴스엔 김재민 j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는언니2' 전국체전 2막, 손흥민 따라잡을 축구왕 누구?
- "루머 피해 우려" YG, 블랙핑크 지수·손흥민 열애설 뒤늦게 일축(종합)
- YG 측 "블랙핑크 지수·손흥민 열애설=사실무근 루머, 억측 자제 부탁"(공식)
- 손흥민 '페이스쉴드로도 가릴 수 없는 멋짐'[포토엔HD]
- 손흥민 '안경 대신 페이스쉴드로 더 안전하게'[포토엔HD]
- 손흥민 '길어지는 대기시간에 잠시 앉았다 갈게요~'[포토엔HD]
- 손흥민 '응원 나온 아이들 뒤로하고 이란으로'[포토엔HD]
- 손흥민 '이란을 향한 쏘니의 도전'[포토엔HD]
- 손흥민 '이란전 이기고 오겠습니다'[포토엔HD]
- '이란으로 향하는 손흥민'[포토엔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