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통산 679홈런 리빙 레전드, 7년 만에 디비전 시리즈 출장 

손찬익 2021. 10. 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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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통산 679홈런 리빙 레전드 알버트 푸홀스(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1루수로 나선다.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좌완 선발 알렉스 우드를 공략하기 위해 우타자 위주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개이브 캐플러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푸홀스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타자 가운데 한 명"이라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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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679홈런 리빙 레전드 알버트 푸홀스(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1루수로 나선다. 2014년 LA 에인절스 시절 이후 7년 만의 디비전시리즈 출장이다.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좌완 선발 알렉스 우드를 공략하기 위해 우타자 위주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1루수 푸홀스를 비롯해 중견수 크리스 테일러, 좌익수 A.J. 폴락으로 꾸린다. 

이 매체는 "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2차전 승리에 큰 공을 세웠던 코디 벨린저는 경기 초반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샌프란시스코가 우완 계투 요원을 기용하면 교체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푸홀스는 올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강세를 보였다. 타율 2할9푼4리(136타수 40안타) 13홈런 34타점 OPS 0.939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개이브 캐플러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푸홀스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타자 가운데 한 명"이라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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