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치고 6억 람보르기니 버린 운전자..정체 밝혀졌다

이주희 인턴기자 2021. 10. 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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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오토바이를 치고 도주한 람보르기니 운전자 정체가 확인됐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사거리에서 흰색 람보르기니와 오토바이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사고를 당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인근 도로변에 차를 그대로 둔 채 구호조치도 하지 않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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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운전자는 크게 다쳐
7일 새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사거리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낸 람보르기니 운전자가 도주했다./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서울경제]

서울 강남에서 오토바이를 치고 도주한 람보르기니 운전자 정체가 확인됐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사거리에서 흰색 람보르기니와 오토바이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사고를 당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람보르기니 운전자는 인근 도로변에 차를 그대로 둔 채 구호조치도 하지 않고 도주했다. 이후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파악해 추적하고 있

운전자는 슈퍼가 동호회 회원인 40대 남성으로 수입차 전문 정비업체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차량은 6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였다. 한편 파손된 람보르기니는 파손 위험이 높아 사설 견인차를 동원해 사고 10시간 만에야 견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희 인턴기자 heehee21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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