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 테크노벨리' 조성 용역 발주 입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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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 남부권 4차 산업혁명 혁신 성장을 주도할 '부산 테크노벨리 조성'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센텀 2지구를 부산 테크노벨리로 조성하기 위한 수요 조사와 사업 추진 환경 분석, 사업 기본 방향 및 전략, 세부 추진 계획 수립, 타당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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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 남부권 4차 산업혁명 혁신 성장을 주도할 '부산 테크노벨리 조성'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찰 공고를 통해 업체가 정해지면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센텀 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용지 57만㎡를 대상으로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 예산은 1억 5천만원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센텀 2지구를 부산 테크노벨리로 조성하기 위한 수요 조사와 사업 추진 환경 분석, 사업 기본 방향 및 전략, 세부 추진 계획 수립, 타당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
수도권 중심 혁신 창업 생태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센텀 2지구를 중심으로 한 남부권 혁신 창업 허브 육성에 관할 사항도 용역에 포함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테크노벨리를 남부권 대표 창업 허브로 구축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해 부산이 도약하는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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