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회 임정두 의원, 청암문학 신인문학상 당선

이윤기 기자 2021. 10. 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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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는 임정두 의원(운영위원장)이 청암문학에서 주관하는 '제9회 청암문학 신인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로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

청암문학은 지난 2010년 동인지로 출범한 이후 시낭송회‧시화전 등 다양한 문학행사를 개최하는 등 문학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청암문학 신인문학상은 지난 2016년 시작돼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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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두 울산 동구의회 의원.©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동구의회는 임정두 의원(운영위원장)이 청암문학에서 주관하는 ‘제9회 청암문학 신인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로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

청암문학은 지난 2010년 동인지로 출범한 이후 시낭송회‧시화전 등 다양한 문학행사를 개최하는 등 문학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청암문학 신인문학상은 지난 2016년 시작돼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발굴에 힘쓰고 있다.

임 의원은 ‘연가’, ‘임’, ‘노모님 얼굴’, 가을의 낮 알들 속에‘, 낡은 구두의 마음’ 등 5작품을 응모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임 의원은 “문학은 현대인들의 가슴에 밝은 빛을 비춰주고 위로와 공감을 주는 윤활유 같은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암문학 선배들의 뒤를 이어가는 후배로서 겸손한 시인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7일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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