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선제골..아르헨티나, 우루과이 3-0 완파 [월드컵 남미예선]

김경무 2021. 10. 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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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를 앞세운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를 대파했다.

10일(현지시간) 홈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누멘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남아메리카 예선에서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메시의 선제골(전반 38분), 로드리고 데 파울(전반 44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후반 17분)의 추가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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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0일(현지시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누멘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남아메리카 예선에서 단독질주하고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EPA 연합뉴스
[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를 앞세운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를 대파했다.

10일(현지시간) 홈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누멘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남아메리카 예선에서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메시의 선제골(전반 38분), 로드리고 데 파울(전반 44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후반 17분)의 추가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원톱으로 포진시킨 우루과이는 슈팅수 10-23(유효 6-10)에서 완전히 밀리고, 공점유율도 38%로 열세를 보이며 완전히 무너졌다. 경기 뒤 메시는 “우리는 멋진 경기를 했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작동했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네이마르(가운데)가 콜롬비아와의 원정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바란퀼라|로이터 연합뉴스
이날 브라질은 바란퀼라의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로베르토 멜렌데스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남아메리카 예선 원정 10라운드에서 0-0으로 비기고 말았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 프레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스타들이 출동했으나, 4개의 유효슈팅을 날리고도 1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오히려 슈팅수에서는 콜롬비아가 12(유효 4개)-9로 앞섰다.

브라질은 10개 팀이 풀리그를 벌이는 남아메리카 예선에서 9연승 끝에 처음 승리를 하지 못했다. 그러나 9승1무(승점 28)로 여전히 1위다. 2위 아르헨티나(6승4무 승점 22)와는 승점 6점 차다. 에콰도르(5승1무5패 승점 16)가 3위, 우루과이(4승4무3패 승점 16)로 4위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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