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흉기 난동 부리던 70대 남성..경찰 머리에 화분 던지기도
김형환 2021. 10.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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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들고 편의점에 난입하고 경찰의 머리에 화분을 던진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편의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아파트 9층 높이에서 화분을 던지기도 했다.
다행히 A씨가 던진 화분은 빗겨가 다친 경찰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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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들고 편의점에 난입하고 경찰의 머리에 화분을 던진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담배와 소주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편의점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아파트 9층 높이에서 화분을 던지기도 했다. 다행히 A씨가 던진 화분은 빗겨가 다친 경찰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집안에 불에 탄 가재도구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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