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28명..새 집단감염 없이 비교적 안정세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1. 10. 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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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돼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산시는 이날 부산지역에서는 7천214명이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아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된 해운대구 한 목욕시설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부산진구 감성주점에서는 3명이 확진자로 재분류돼 지금까지 18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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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황진환 기자

11일 부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돼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산시는 이날 부산지역에서는 7천214명이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아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만 3천177명으로 집계됐다.

가족 간 접촉에 의한 확진 7명, 지인 접촉 5명, 동료 접촉 감염 8명 등으로 파악됐다.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1명 추가됐지만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는 없었다.

전날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된 해운대구 한 목욕시설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부산진구 감성주점에서는 3명이 확진자로 재분류돼 지금까지 18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해운대구 한 초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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