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지소연X조소현X이금민' 벨호, 미국 2연전 최정예 멤버 발표

김가을 2021. 10. 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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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최강' 미국과 격돌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2일과 27일 미국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한편, 한국은 지금까지 미국 대표팀과 13차례 맞붙어 3무10패로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여자 대표팀은 18일 인천공항으로 소집해 곧바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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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최강' 미국과 격돌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2일과 27일 미국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벨호는 미국을 상대로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담금질에 나선다. 한국은 지난달 열린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우즈베키스탄을 꺾고 본선 진출권을 챙겼다. 아시안컵 본선은 매우 중요하다. 2023년 호주 여자월드컵 티켓이 걸려있기 때문. 이번 대회에서는 월드컵 개최국인 호주를 제외하고 상위 5개팀이 2023년 여자월드컵에 직행한다. 차순위 2개팀은 10개팀(3팀 본선 진출)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벨 감독은 지소연(첼시 위민) 조소현(토트넘 위민) 이금민(브라이턴 앤드 호브알비온WFC) 등 해외파를 포함한 정예 멤버를 불러 들였다. 지소연은 아시안컵 예선에서 남녀 통틀어 A매치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 밖에도 문미라는 아시안컵 예선 5골을 기록했다. 5년 만에 A매치 골을 가동한 최유리도 미국의 골문을 노린다. 벨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기회를 얻고 있는 2001년생 공격수 조미진이 이번에도 대학생 선수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은 지금까지 미국 대표팀과 13차례 맞붙어 3무10패로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가장 최근 경기는 2019년 10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친선경기다. 지소연의 동점골로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여자 대표팀은 18일 인천공항으로 소집해 곧바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22일 열리는 1차전은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더런스 머시 파크에서 펼쳐진다. 27일 2차전은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치러진다. 두 경기 모두 킥오프 시간은 오전 9시(한국시각)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여자 국가대표팀 소집 선수 명단(총 23명)

▶GK=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경주한수원) 강가애(세종스포츠토토)

▶DF=홍혜지 임선주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정영아(경주한수원) 이소희(화천KSPO) 추효주(수원도시공사) 권하늘(보은상무)

▶MF=이영주 이민아(이상 인천현대제철) 조소현(토트넘 위민) 박예은 여민지(이상 경주한수원) 지소연(첼시 위민) 이정민(보은상무) 문미라(수원도시공사) 김성미(세종스포츠토토) 이금민(브라이턴 앤드 호브알비온WFC)

▶FW=서지연(경주한수원) 최유리(인천현대제철) 조미진(세종고려대)

◇주요 일정(한국시각)

18일 오전 10시45분=인천공항 출국 DL158

22일 오전 9시=1차전(캔자스주 캔자스시티 칠더런스머시파크)

27일 오전 9시=2차전(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필드)

28일 오후 3시20분=입국(DL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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