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예고 네이마르 침묵' 브라질, 콜롬비아와 0-0 무승부..남미예선 9연승 마감 

서정환 2021. 10. 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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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29, PSG)가 침묵하자 브라질의 연승도 멈췄다.

브라질은 11일 콜롬비아 바랑키야에서 개최된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에서 홈팀 콜롬비아와 0-0으로 비겼다.

브라질은 남미예선 9연승이 끊기며 첫 무승부(9승1무, 승점 28점)를 기록, 선두를 지켰다.

네이마르는 남미예선 6골을 터트리며 브라질을 무패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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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네이마르(29, PSG)가 침묵하자 브라질의 연승도 멈췄다. 

브라질은 11일 콜롬비아 바랑키야에서 개최된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에서 홈팀 콜롬비아와 0-0으로 비겼다. 브라질은 남미예선 9연승이 끊기며 첫 무승부(9승1무, 승점 28점)를 기록, 선두를 지켰다. 

브라질은 바르보사, 네이마르와 제수스가 골을 노렸다. 콜롬비아는 팔카오가 원톱으로 나섰다. 

브라질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번번이 찬스를 놓치며 무득점에 그쳤다. 콜롬비아 역시 브라질의 공세를 잘 막아내 무실점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네이마르는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다. 내 모든 것을 브라질 우승에 바치겠다”며 대표팀 은퇴를 시사했다. 

네이마르는 아직 만 29세로 은퇴를 논하기에는 이른 나이다. 네이마르는 남미예선 6골을 터트리며 브라질을 무패로 이끌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10/11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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