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야당도 가족 · 본인 비리 후보로는 못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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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결과를 두고 "비리 후보로는 안 된다는 민주당 대의원들의 심판"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SNS에 올린 글에 어제(10일) 민주당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28%, 이낙연 후보가 63%를 득표한 것을 언급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야당도 마찬가지"라며 "결국 온갖 가족 비리와 본인 비리에 휩싸인 후보로는 본선에서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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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결과를 두고 "비리 후보로는 안 된다는 민주당 대의원들의 심판"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SNS에 올린 글에 어제(10일) 민주당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28%, 이낙연 후보가 63%를 득표한 것을 언급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야당도 마찬가지"라며 "결국 온갖 가족 비리와 본인 비리에 휩싸인 후보로는 본선에서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도 야당은 깨끗한 후보가 나서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대장동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되는 이재명 후보와 고발사주 의혹 및 부인과 장모의 비리 연루 의혹이 있는 당내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동시에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올바른 선택을 기다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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