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은 DB 허웅의 인기..KBL 개막 맞아 특별 광고까지 등장
최용석 기자 2021. 10. 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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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가드 허웅(28·185㎝)은 어느덧 KBL 최고 인기선수로 발돋움했다.
허웅의 인기는 1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홈 개막전에서도 확인됐다.
구단 관계자들은 허웅에 대한 관심이 입장권 조기 매진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허웅은 비시즌에도 준비를 잘한듯 새 시즌 좋은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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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가드 허웅(28·185㎝)은 어느덧 KBL 최고 인기선수로 발돋움했다. 기량도 뛰어나지만, 훈훈한 외모로 많은 관심을 사고 있다. 2020~2021시즌 도중 우연치 않은 기회에 TV에 출연한 뒤로 팬이 크게 늘었다. 올 여름에는 아버지 허재, 동생 허훈(수원 KT)과 동반으로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방송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허웅의 인기는 1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홈 개막전에서도 확인됐다. 팬들이 허웅에 대한 동영상 광고를 서울시내 한 광고판에 게재했다. 또 KBL 주관방송사에도 광고가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수년간 프로농구선수에게는 없었던 일이라, DB 관계자들이 적지 않게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뿐이 아니다. 원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돼 경기장 수용인원의 20%(820명)까지 관중입장이 허용된다. DB 구단은 홈 개막전에 이어 1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까지 홈 2경기 입장권을 판매했는데, 불과 3분여 만에 매진됐다. 구단 관계자들은 허웅에 대한 관심이 입장권 조기 매진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허웅은 비시즌에도 준비를 잘한듯 새 시즌 좋은 출발을 보였다. 10일 KT와 원정경기에서 26점·5리바운드·6어시스트로 DB가 73-67로 시즌 첫 승을 거두는 데 앞장섰다. 특히 4쿼터에 3점슛 3개를 포함해 14점을 몰아쳐 KT의 맹추격을 뿌리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내며 가스공사로 이적한 두경민의 빈 자리를 확실하게 메웠다.
원주|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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