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ALCS 진출까지 1승.. 최지만 2타수 무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을 눈앞에 뒀다.
보스턴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3차전에서 연장 13회말에 터진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의 끝내기 투런 홈런을 앞세워 6-4로 이겼다.
보스턴은 4-4이던 연장 13회 승부를 결정했다.
보스턴은 2013년 ALCS 2차전 이후 첫 포스트시즌 끝내기 승리를 챙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탬파베이에 6-4 승리… 1패 뒤 2연승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을 눈앞에 뒀다.
보스턴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3차전에서 연장 13회말에 터진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의 끝내기 투런 홈런을 앞세워 6-4로 이겼다. 보스턴은 1패 뒤 2연승을 유지, ALCS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보스턴은 4-4이던 연장 13회 승부를 결정했다. 바스케스가 1사 1루에서 펜웨이파크의 좌측 펜스 ‘그린 몬스터’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보스턴은 2013년 ALCS 2차전 이후 첫 포스트시즌 끝내기 승리를 챙겼다.
보스턴은 연장 10회초부터 등판해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닉 피베타가 승리투수가 됐다. 탬파베이는 루이스 파티노가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탬파베이의 한국인 내야수 최지만은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6회초 공격에서 좌완 투수 조시 테일러를 상대로 대기 타석까지 나왔다. 최지만은 그러나 앞선 타자 넬슨 크루스가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우타자 얀디 디아스와 교체됐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행기보다 빨라”…김해공항 상공 날아다닌 물체 정체는
-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 진한 화장에 담배까지
- “함께 가자” 최재형에 손내민 윤석열…崔측 “정권교체 중요”
- 이낙연측, ‘무효표 처리’ 이의제기…“대선후보 인정 못해”
- 헤비급 챔프 퓨리, 2번 다운당하고도 와일더에게 11R KO승
- 尹, 與 경선 결과에 “민주 지지층도 이재명 게이트 인정”
- [속보]김만배 “천화동인1호 내것…곽 50억 정상지급” 작심반박
- “나체 사진 더 내놔” 여고생 협박한 그놈, 잡고 보니…
- 한국인 커피사랑 이유 있었네…사망위험 24∼28% 낮추는 효과
- 블랙핑크 지수 측, 손흥민과 열애설에 “사실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