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해줄게"..여자친구 꼬드겨 죽이려 한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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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이벤트 해준다고 무조건 믿어서 안 될 것 같다.
'이벤트를 해준다'며 여자친구를 유인해 청부살해를 시도하려다 미수에 그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19살 A군은 지난 9일 밤, 전남 화순군의 한 펜션에서 자신과 함께 놀러 온 여자친구 B양에게 펜션에서 1km 떨어진 곳에 선물을 숨겨뒀으니 혼자 찾아오라고 유인했다.
경찰은 A군 일당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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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앞으로는 이벤트 해준다고 무조건 믿어서 안 될 것 같다.
'이벤트를 해준다'며 여자친구를 유인해 청부살해를 시도하려다 미수에 그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19살 A군은 지난 9일 밤, 전남 화순군의 한 펜션에서 자신과 함께 놀러 온 여자친구 B양에게 펜션에서 1km 떨어진 곳에 선물을 숨겨뒀으니 혼자 찾아오라고 유인했다.
하지만 목적지에 있었던 건 선물이 아닌 흉기를 든 A군의 친구였다. B양을 향해 다짜고짜 흉기를 휘둘렀고,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다행히 B양의 비명을 들은 주변 사람들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군의 차량 트렁크에서 A군 친구를 발견해 함께 붙잡았다.
B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걸로 알려졌다
A군은 자신이 몰던 외제차량 할부금을 갚기 위해 이런 짓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B양 명의로 보험을 들어놓고 보험금 수령인을 자신으로 지정해뒀던 것이다.
경찰은 A군 일당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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