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추천작]럭스로보 '모디 플러스'

권혜미 2021. 10. 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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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로보(대표 이대환)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위한 조립형 모듈 교구재 '모디 플러스(MODI Plus)'를 출품했다.

모디 플러스는 레고처럼 모듈을 조합해 전자기기를 만들면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교구다.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초등학생도 모디 플러스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국내에서 누적 1800여 초·중·고등학교 공교육 현장이 모디 플러스를 이용해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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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로보(대표 이대환)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위한 조립형 모듈 교구재 '모디 플러스(MODI Plus)'를 출품했다.

모디 플러스는 레고처럼 모듈을 조합해 전자기기를 만들면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교구다. 카메라 모듈로 주변을 인식해 모터를 구동하는 자율주행자동차나 마이크 모듈로 사용자 음성을 수집하는 스마트 스피커 등 기기를 누구나 쉽게 개발할 수 있다.

자체 개발 운용체계(OS)와 코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블록 코딩을 위한 모디 스튜디오(MODI Studio)와 파이선(Python) 코딩을 위한 웹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복잡한 설치 과정과 환경 구성없이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게 럭스로보 설명이다.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초등학생도 모디 플러스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조립형 모듈을 통해 로봇을 만들 수 있어 소프트웨어 이해력과 창의력을 개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드웨어(HW) 교구재와 개발 환경 제공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도 구성됐다.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연령별 커리큘럼이 있고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커리큘럼도 보유하고 있다.

럭스로보가 자체 개발한 HW에 자체 개발한 OS를 탑재해 효율적인 분산 처리를 진행한다. 자체 개발한 환경을 통해 사용자 코드를 입력받을 수 있다. 웹 개발 환경을 지원해 사용자는 어느 PC에서나 코드 작성이 가능하고 모디 플러스를 조작·제어할 수 있다.

국내에서 누적 1800여 초·중·고등학교 공교육 현장이 모디 플러스를 이용해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 럭스로보는 올해부터 유통망을 늘려 대리점을 전국 180여개까지 확대하고 AI 교육 서비스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180억원이다.

이대환 럭스로보 대표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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