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항공자위대 F2 전투기, 긴급발진중 조종석 덮개 떨어져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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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현 상공을 비행하던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2 전투기로부터 10일 오후, 무게가 90kg에 달하는 조종석 창문(windshield, 방풍창)이 떨어졌다고 일본 공영 방송 NHK가 보도했다.
방위성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50분쯤 후쿠오카현의 쓰이키(築城) 기지에 소속된 F2 전투기가 아사쿠라시 동부 산간 지역 상공을 비행하던 중 조종석의 방풍창이 낙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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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일본 후쿠오카현 상공을 비행하던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2 전투기로부터 10일 오후, 무게가 90kg에 달하는 조종석 창문(windshield, 방풍창)이 떨어졌다고 일본 공영 방송 NHK가 보도했다.
현재까지 피해 정보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일본 방위성은 방풍창을 찾는 동시에 항공자위대의 모든 항공기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 작업을 진행중이다.
방위성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50분쯤 후쿠오카현의 쓰이키(築城) 기지에 소속된 F2 전투기가 아사쿠라시 동부 산간 지역 상공을 비행하던 중 조종석의 방풍창이 낙하했다.
방풍창은 알루미늄과 아크릴 유리로 돼 있으며, 길이는 1m50cm, 폭은 90cm, 높이는 80cm, 무게는 약 90kg이다.
방위성은 F2 전투기는 영공 침범 우려가 있는 국적 불명기에 대한 긴급 발진 중 방풍창이 낙하해 기지로 돌아왔지만 국적 불명기에는 다른 전투기가 대응했기 때문에 임무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전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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