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亞 한국유학 장학생 50명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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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은 2022년 아시아 학생 한국 유학 장학생 최종 합격자 50명을 1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15개국 50명은 내년 국내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입학할 예정이며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들에게 최장 3년 동안 등록금 전액과 매월 생활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우수 아시아 학생을 선발하고자 포스코그룹 아시아지역 현지법인과 협력해 모든 선발 프로세스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지원 범위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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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은 2022년 아시아 학생 한국 유학 장학생 최종 합격자 50명을 1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15개국 50명은 내년 국내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입학할 예정이며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들에게 최장 3년 동안 등록금 전액과 매월 생활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우수 아시아 학생을 선발하고자 포스코그룹 아시아지역 현지법인과 협력해 모든 선발 프로세스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지원 범위도 확대했다. 학비 지원 기간을 학위 과정에 따라 종전 최장 2년에서 3년까지로 늘렸고 초기 정착금도 지급한다. 입국하기 전 세종학당과 연계한 온라인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도 새로 지원한다.
2005년 시작된 아시아 학생 한국 유학 장학 프로그램은 포스코청암재단의 주력 사업으로 지금까지 32개국 아시아 학생 495명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졸업한 후 각자의 나라에서 정부 관료 혹은 대학 교수, 글로벌 기업 등에 근무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그룹이 지향하는 ‘함께하고 싶은 기업’의 모습을 담은 기업시민 5대 브랜드 활동 중 하나인 ‘함께 미래를 만드는 회사’(Life with POSCO)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사’(Community with POSCO) 실천을 위한 사업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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