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가치공학 경진대회 출품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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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9일 열리는 '제14회 가치공학(VE) 경진대회'의 출품작을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VE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절차로써 시설물에 대한 기능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 설계를 창출해 비용절감뿐만 아니라 시설물의 성능 및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법이다.
VE 경진대회는 시설물 성능 개선과 가치향상에 기여한 건설분야 VE 성과를 공유하고자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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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9일 열리는 '제14회 가치공학(VE) 경진대회'의 출품작을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VE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절차로써 시설물에 대한 기능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 설계를 창출해 비용절감뿐만 아니라 시설물의 성능 및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법이다.
VE 경진대회는 시설물 성능 개선과 가치향상에 기여한 건설분야 VE 성과를 공유하고자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년 가치공학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며, VE의 발전과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전 생애주기비용(LCC) 측면의 경제성과 융·복합,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을 통해 시설물 성능개선과 가치향상도가 높은 성과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VE 콘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해 우수 논문을 공유한다. 시공단계 VE의 수행방안, 성능개선·가치향상 중심 VE 정착 등의 정책방안도 논의한다.
참가 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18일 이전에 수행한 공공 건설분야 VE로서 채택·승인된 프로젝트다. 민간에도 자신이 수행한 설계 VE 기법의 우수성, 성과 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12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1차 평가를 거쳐 본선 출품작을 선정하고, 최우수작·우수작을 결정하는 2차 평가는 VE 관계자 100인의 온라인 평가로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개최한다. 최우수작·우수작 작품발표와 국토부 장관상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현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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