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그치면서 찬바람에 기온 '뚝'..건강 주의하세요

오진영 기자 2021. 10. 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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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중부지방에서 가을비가 잦아들고 있으나 남부지방에는 여전히 많은 양의 비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주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기온은 12.6도로 전날에 비해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도 5도로 크게 떨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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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그늘막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다. 2021.10.10/사진 = 뉴스1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중부지방에서 가을비가 잦아들고 있으나 남부지방에는 여전히 많은 양의 비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주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기온은 12.6도로 전날에 비해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졌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5도 이하이며, 낮 기온도 20도 내외로 쌀쌀하다.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는 파주 11도, 대관령 9.6도로 기온이 한자릿수로 내려갔다.

당분간 날씨는 예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으나, 오는 주말(16~17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예년보다 더 쌀쌀해지겠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도 5도로 크게 떨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중부지방은 비가 대부분 그쳤으나 남부지방은 가을비가 이어지고 있다.

기압골이 남부지방으로 남하하면서 영동 지방은 이날 밤까지, 충청 이남은 내일까지 비가 올 전망이다.

지형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최대 1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동해 대부분 해상, 서해상, 제주도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울릉도·독도에는 강풍 경보가, 흑산도 홍도와 서해 5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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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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