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29명 추가..외국인 실태파악 대응

김민수 2021. 10. 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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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북도 방역당국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전 10시 이후 29명이 새로 나왔다고 밝혔다.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전주시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된 베트남인 1명 등 외국인 3명을 비롯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등 모두 17명이며 부안군은 청주 확진자와 접촉해 1명이 확진되는 등 모두 4명이 발생했다.

전북지역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767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는 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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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11일 전북도 방역당국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전 10시 이후 29명이 새로 나왔다고 밝혔다.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전주시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된 베트남인 1명 등 외국인 3명을 비롯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등 모두 17명이며 부안군은 청주 확진자와 접촉해 1명이 확진되는 등 모두 4명이 발생했다.

익산시는 김제외국인관련 격리중 검사에서 1명과 감염경로 파악중인 1명 등 2명이, 완주군 역시 완주산업체 관련 1명 등 2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군산시는 2명, 임실군과 남원시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767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는 64명이다.

11일 0시를 기준으로 전북지역 백신 1차 접종률은 전체인구대비 78.93%, 접종대상인구대비 92.54%를 보였다.

도 방역당국은 도내 외국인 대상 방역 대응을 위해 시군 부단체장 지휘아래 외국인 실태 파악과 방역대책 수립 대응에 나섰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 고용전 사용자와 공급자는 반드시 진단검사와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하고 "위드코로나를 위해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지금부터 사전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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