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폐가전 3만6천t 재활용..200억 판매 수입

김지헌 2021. 10.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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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09년 설립한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가 지금까지 폐가전 3만6천t, 폐휴대전화 173만대를 재활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전자폐기물에서 희귀금속 등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사업을 벌이는 곳이다.

센터가 재활용한 유가물은 고철 8천477t, 합성수지 1만2천t, 구리 123t, 비철금속 4천718t 등이며 판매액은 2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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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작업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2009년 설립한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가 지금까지 폐가전 3만6천t, 폐휴대전화 173만대를 재활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전자폐기물에서 희귀금속 등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사업을 벌이는 곳이다.

센터가 재활용한 유가물은 고철 8천477t, 합성수지 1만2천t, 구리 123t, 비철금속 4천718t 등이며 판매액은 200억원 규모다.

또 이런 재활용으로 천연 원자재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경제적 대체효과가 407억원 발생했고, 온실가스 12만t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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