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오마주" 녹색 트레이닝복 입고 뉴스 진행한 美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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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시사평론가가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뉴스를 진행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시사평론가 제이슨 존슨 박사는 지난 8일 미국 MSNBC 방송의 주말 프로 '더 비트'에 오징어 게임 참가자들의 의상인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출연했다.
존슨 박사는 "오징어 게임에 대한 오마주"라고 소개한 뒤 미국의 빈부격차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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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시사평론가가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뉴스를 진행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시사평론가 제이슨 존슨 박사는 지난 8일 미국 MSNBC 방송의 주말 프로 ‘더 비트’에 오징어 게임 참가자들의 의상인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출연했다.
존슨 박사는 “오징어 게임에 대한 오마주”라고 소개한 뒤 미국의 빈부격차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그는 “오징어 게임의 미국 내 인기는 치솟는 불평등 속에 빚에 대한 디스토피아적 우화에 끌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존슨 박사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장면과 미국의 소득 불평등 자료를 보여주며 미국 내 빈부격차 문제를 조명했다.
그는 “미국인들은 그들만의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려 할까요?”라는 질문을 남기며 3분가량의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9월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83개국 모두에서 한 번씩 1위를 차지하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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