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3차 오피셜 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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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가 10월 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스피드웨이(트랙길이 4.346km)에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차 오피셜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의 오피셜 테스트는 10월 24일(일) 전라남도 영암에 자리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질 전남GT와 중반에 접어들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포인트 싸움'을 앞두고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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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가 10월 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스피드웨이(트랙길이 4.346km)에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차 오피셜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의 오피셜 테스트는 10월 24일(일) 전라남도 영암에 자리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펼쳐질 전남GT와 중반에 접어들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포인트 싸움'을 앞두고 펼쳐졌다.
각 팀과 선수 모두가 코로나 19(COVID 19)의 여파로 불규칙한 일정 속에서 치러진 상반기 일정을 뒤로 하고 새로운 결정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 이번 테스트는 그 어떤 테스트보다 집중력 높게 진행되었다.
흐린 날씨, 그리고 우천 속에서 진행된 테스트 주행에서 가장 도드라진 선수는 바로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었다. 최명길은 1차 주행부터 2분7초 687의 우수한 기록을 달성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2차 세션 및 3차 세션에서도 우수한 기록으로 '하반기 판도'에 큰 기대감을 높였다.
최명길의 뒤를 잇는 선수는 시리즈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종겸의 몫이었다. 모든 세션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다음 경기에서 핸디캡 웨이트의 부담이 많은 만큼 장기적 전략 수립이 필요해 보였다.
이외에도 서한 GP의 정회원의 활약 역시 인상적이었다. 정회원은 총 세번의 주행에서 9위와 8위의 기록을 올렸고, 3차 주행에서는 1위에 오르는 '퍼포먼스'를 과시해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대폭 끌어 올렸다.
또한 이번 테스트에서는 올 시즌부터 새롭게 운영되고 있는 원메이크 레이스인 '캐딜락 CT4 클래스'는 참가 선수들을 위한 '아카데미 세션'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캐딜락 CT4 클래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김의수 감독 및 현 GT1 클래스의 출전 선수(박규승, 이원일, 강진성)이 멘토로 참여, 참가 선수들의 트랙 적응과 차량 주행 적응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및 교류가 진행되었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3차 오피셜 테스트 종료와 함께 곧바로 다음 경기의 채비에 나섰다. 10월 24일 치러지는 전남 GT는 슈퍼 6000 클래스(현 삼성화재 6000)의 출범 100번째 레이스가 되어 중요도가 커졌다.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표주자이자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의 100번째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그 행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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