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원거리 통학 학생 교통비 지원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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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원거리 통학 학생 교통비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양구군은 올 1학기부터 지역 내 초중고생과 유치원생 중 3㎞ 이상 거리를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중고교생은 1명당 하루 왕복 버스비 2천80원씩, 유치원생과 초등생은 하루 1천300원씩 지급한다.
조인묵 군수는 "양구군의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인재 육성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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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원거리 통학 학생 교통비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양구군은 올 1학기부터 지역 내 초중고생과 유치원생 중 3㎞ 이상 거리를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중고교생은 1명당 하루 왕복 버스비 2천80원씩, 유치원생과 초등생은 하루 1천300원씩 지급한다.
교통비는 7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지급된다.
7월에는 162명에게 약 2천600만원을 나눠줬으며 하반기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12월 말에 지원할 예정이다.
조인묵 군수는 "양구군의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인재 육성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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