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온라인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CJ대한통운·쿠팡 등 참여

박승희 기자 2021. 10.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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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해온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1일 국토부에 따르면 채용박람회에는 CJ대한통운이나 쿠팡, 한진 등 약 50개 기업이 참여한다.

김배성 국토부 물류정책과 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중소기업엔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청년들에겐 구직 및 자기발전의 기회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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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면접·온라인 실시간설명회 등 다양한 구직지원 프로그램 제공
채용박람회 포스터(국토교통부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해온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1일 국토부에 따르면 채용박람회에는 CJ대한통운이나 쿠팡, 한진 등 약 50개 기업이 참여한다. 일반기업은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 새싹기업은 내달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19일부터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취업 및 채용상담에 관심 있는 기업을 찾아 화상면접·온라인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새싹기업에 대해서는 내달 1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일부 기업은 자체 채용일정 등 사유로 상담만 진행하기도 한다. 신청자들은 채용 기업과 상담 기업을 구분해서 신청해야 한다.

채용박람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면접과 이력서 클리닉을 통해 취업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온라인실시간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직 해법을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구직 희망청년은 행사기간 동안 취업서류 사전 작성, 면접 컨설팅, 직무 멘토링, 자격증 컨설팅 등의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김배성 국토부 물류정책과 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중소기업엔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청년들에겐 구직 및 자기발전의 기회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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