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김준일, 아킬레스건 파열..12일 수술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창원 LG의 센터 김준일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대에 오른다.
LG 관계자는 11일 "김준일이 10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 내일 수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준일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삼성에 입단해 지난 시즌까지 뛰었다.
김준일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으나 부상과 수술로 인해 1년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개막전에서 부상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의 센터 김준일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대에 오른다.
LG 관계자는 11일 "김준일이 10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 내일 수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준일은 3쿼터 도중 공을 잡고 나가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상대 선수와 접촉 없이 홀로 넘어졌다.
왼 발목을 부여잡은 김준일은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고 코트를 떠났다.
아킬레스건 부상은 향후 운동능력에 영향을 미칠 만큼 선수에게 매우 치명적인 부상이다.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해 시즌 내 복귀는 사실상 어렵다.
김준일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삼성에 입단해 지난 시즌까지 뛰었다. 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LG 유니폼을 입었다.
공격력이 뛰어난 빅맨이다.
김준일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으나 부상과 수술로 인해 1년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첫 경기에서 약체로 평가받던 삼성에 92-100으로 패한 LG는 주축 자원의 이탈로 큰 위기를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재균과 파경' 지연, 왜 '굿파트너' 이혼변호사와 손 잡았나
- '160만 유튜버' 히밥, 월급 깜짝 공개 "지난달 3500만원"
- '군복무' 고우림, 늠름한 자태…♥김연아 또 반할듯
- 신동엽, 9년 전 홍대에 산 빌딩 234억 됐다…"106억 시세차익"
- '44㎏ 감량' 최준희, 뉴욕서 깜찍한 인형 미모
- 정대세 아내 명서현 "시어머니 때문에 죽을 생각"
- "여의도 불꽃축제 보려고"…뗏목 타고 한강 나선 시민 4명 구조
- 변진섭, '유지태 닮은꼴' 훈남 子 공개…한국 1호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 서동주, 과감 비키니 자태…"♥예비남편이 예쁘다고 골라줘"
- 티아라 지연·황재균, 2년만에 파경…"별거 끝 이혼합의"(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