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영화감독 '갤럭시S21'로 단편영화 제작 릴레이

이나리 기자 2021. 10. 11.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영화 감독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를 촬영, 제작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유명 영화감독들과 협업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를 제작 및 공개했다.

조 감독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관습에 저항하는 공주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 '프린세스 앤 페퍼노스'의 모든 장면을 갤럭시S21 울트라 5G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협업 'Filmed #withGalaxy' 캠페인 진행

(지디넷코리아=이나리 기자)세계적인 영화 감독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를 촬영, 제작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유명 영화감독들과 협업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를 제작 및 공개했다. 이는 갤럭시 사용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자는 취지의 'Filmed #withGalaxy' 캠페인이다.

갤럭시S21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이번 캠페인의 첫번째 참여자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조 라이트 감독이다. 조 감독은 지난 2008년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받은 명작 '어톤먼트'를 비롯해 '오만과 편견(2006)', '다키스트 아워'(2017) '우먼 인 윈도'(2020) 등 유명 작품을 만들었다.

조 감독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관습에 저항하는 공주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 '프린세스 앤 페퍼노스'의 모든 장면을 갤럭시S21 울트라 5G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특히 인형과 실사가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인 이 영화의 다채로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갤럭시S21 울트라의 13mm 초광각 렌즈를 적극 활용했다.

조 라이트 감독은 "갤럭시S21 울트라를 활용한 모든 촬영 과정에서 등장인물과 스토리를 빠르고 쉽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면서 "카메라는 늘 준비된 상태였기 때문에 그저 대상을 향해 촬영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됐다"고 말했다.

갤럭시S21 울트라로 촬영한 조 라이트 감독의 '프린세스 앤 페퍼노스' 영화 주요 장면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조 라이트 감독을 시작으로 중국의 샤모 감독 등 전세계 유명 영화 감독들과의 협업을 통해 'Filmed #withGalaxy' 스토리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샤모 감독은 작은 시골 학교의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키즈 오프 파라다이스'를 갤럭시S21 울트라 5G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감독은 갤럭시 S21 울트라의 '디렉터스 뷰' 기능을 활용해 3개의 다른 장면을 동시에 촬영하는 기교를 선보였다.

샤모 감독은 "갤럭시S21 울트라로 촬영하면서 큰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앵글과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 라이트 감독의 '프린세스 앤 페퍼노스'와 샤모 감독의 '키즈 오브 파라다이스'는 지난 6일 열흘 일정으로 개막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에서 공개된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마케팅팀장 전무는 "영상은 가장 강력한 스토리텔링 도구이자 관객과 정서적으로 가장 잘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튜디오 장비와 많은 예산이 없어도 상상력과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멋진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