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작품 속에 '풍덩'..롯데百 본점, 미디어아트 전시

이재은 기자 2021. 10. 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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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그라운드시소 명동'이 15일부터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반 고흐 인사이드 : 더 씨어터' 전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반 고흐 인사이드 : 더 씨어터는 반 고흐를 소재로 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 '반 고흐 인사이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지난 6월 문을 연 그라운드시소 명동은 서촌, 성수에 이은 그라운드시소의 세번째 전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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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인사이드 더 씨어터/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그라운드시소 명동'이 15일부터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반 고흐 인사이드 : 더 씨어터' 전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반 고흐 인사이드 : 더 씨어터는 반 고흐를 소재로 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 '반 고흐 인사이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전 작품들이 벽면을 캔버스로 활용했던 2D 개념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바닥과 벽면 등 공간 전체를 캔버스로 바꿨다. 각 작품의 기법, 화풍에 특화된 캔버스나 영상 효과는 관객에게 공간에 서 있는 것만으로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준다.

반 고흐 인사이드 더 씨어터/사진=롯데백화점

이 전시는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시작하는 발걸음 △본질에 집중하다 △색채로, 빛으로 △아를의 해바라기, 광기의 시작 △모든 것이 끝났으면 좋겠다 등으로, 고흐의 삶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경험할 수 있다.

지난 6월 문을 연 그라운드시소 명동은 서촌, 성수에 이은 그라운드시소의 세번째 전시관이다. 6m 높이의 스크린과 70대 이상의 고성능 프로젝터, 멀티플렉스급 사운드 시스템이 도입돼 선명한 영상과 사운드가 구현한다. 오롯이 콘텐츠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어 관람객은 별도 동선에 따를 필요 없이 앉거나 서서 자유로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김상우 롯데백화점 MD전략 부문장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경험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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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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