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길어지니 '대형 TV' 판매↑..10대 중 4대는 '초대형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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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유행 속 집콕 생활이 이어지면서 고성능, 초대형 TV가 시장을 빠르게 차지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대형 TV 선호 현상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대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집에서 취미를 즐기는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발달로 더 큰 화면과 더 선명한 화질로 콘텐츠를 소비하려는 수요층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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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유행 속 집콕 생활이 이어지면서 고성능, 초대형 TV가 시장을 빠르게 차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길어지는 집콕 생활로 인해 가정 내 TV의 대형화·고급화 트렌드가 생긴 것이다.
11일 이마트가 공개한 1~9월 TV 판매 실적에 따르면 75인치 이상 초대형 기종이 전체 매출 비중 40.8%를 차지했다. 75인치급 매출 비중은 2019년 19%, 2020년 29.9%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같은 기간 1위였던 65~75인치 미만 TV는 39.4%, 38.6%로 줄어들며 왕좌를 내줬다.
올해 1~9월 전체 TV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신장했는데, 75인치 이상은 35.9% 올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올레드 등 고화질 프리미엄 TV 매출은 2.2배(127%) 뛰어 올랐다.
이마트 관계자는 대형 TV 선호 현상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대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집에서 취미를 즐기는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발달로 더 큰 화면과 더 선명한 화질로 콘텐츠를 소비하려는 수요층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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