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벤투호 전원 코로나 음성, 이란 대표팀 훈련장서 1시간 훈련

한재현 2021. 10. 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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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정 징크스를 깨려는 벤투호가 1차 고비를 넘겼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12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 원정을 앞두고 있다.

벤투호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이란 대표팀 훈련센터에서 첫 훈련을 진행했다.

벤투호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훈련을 한 후 12일 이란과 조 1위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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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란 원정 징크스를 깨려는 벤투호가 1차 고비를 넘겼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12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 원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일 전세기로 결전의 장소 테헤란으로 출국한 벤투호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다. 만약 선수단 중 양성 반응이 나온다면, 경기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행히 1차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선수단은 음성 판정 전까지 각자 방에서 대기했다. 조식도 방에서 해결했다. 그러나 11일 PCR 2차 검사를 앞두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

벤투호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이란 대표팀 훈련센터에서 첫 훈련을 진행했다. 이란 대표팀은 최근 더 좋은 훈련장을 만들어 쓰고 있어 가능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훈련에서 먼 거리 이동과 시차 적응을 감안해 회복에 중점을 뒀다. 벤투호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훈련을 한 후 12일 이란과 조 1위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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