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이후 中 증시 이틀째 상승..상하이지수 0.23%↑ 개장

베이징=최수문 특파원 2021. 10.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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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11일 상승 개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3,600.3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1~7일)를 마친 이후 이틀째 상승세다.

지난 주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신해혁명 110주년' 연설에서 대만에 대한 무력공격 위협 등이 없이 '평화통일' 수준에 머무른 것이 양안 긴장의 파고를 일단 진정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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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중국 증시가 11일 상승 개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3,600.3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1~7일)를 마친 이후 이틀째 상승세다. 지난 주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신해혁명 110주년’ 연설에서 대만에 대한 무력공격 위협 등이 없이 ‘평화통일’ 수준에 머무른 것이 양안 긴장의 파고를 일단 진정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역시 주말에 류허 부총리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통화가 있었던 것도 미중 관계 진전에 도움이 됐다.

베이징=최수문 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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