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신병교육대 훈련병 5명 코로나 추가 확진..누적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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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11일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격리 중이던 훈련병 5명이 증상 발현 등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부산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4명과 강원도 양양의 육군 병사 1명도 각각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925명이며, 이 가운데 264명이 돌파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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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11일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격리 중이던 훈련병 5명이 증상 발현 등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해당 부대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부산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4명과 강원도 양양의 육군 병사 1명도 각각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천 훈련병들을 제외한 부산과 양양의 육군 병사 5명은 모두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925명이며, 이 가운데 264명이 돌파감염자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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