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팬투표서 9월의 선수 선정..41.2% 지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9월에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풋볼런던은 11일(한국시간) '토트넘 9월의 선수 팬투표 결과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팬 투표에서 41.2%의 지지를 받았다. 손흥민에 이어 스킵이 29%의 표를 얻어 두번째로 많은 득표를 기록했다. 또한 호이비에르는 9월의 선수 팬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골을 터트리며 팀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아스날과의 북런던더비에서 올 시즌 3호골을 터트린 후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은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에 소집되어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 열리는 이란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 후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한다. 토트넘은 A매치 기간 이후 오는 1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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