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고진영 미국 남녀 골프동반 우승..오늘은 한국 골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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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와 고진영이 미국프로골프 남녀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고진영은 미국 동부 뉴저지에서 열린 LPGA 투어 코니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로 2위 카롤리네 마손을 4타차로 따돌리며 우승했습니다.
고진영에 이어 임성재는 미국 서부 네바다에서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24언더파로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임성재는 지난 해 3월 혼다 클래식이후 1년 7개월 만에 우승컵을 보태며 통산 2승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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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와 고진영이 미국프로골프 남녀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고진영은 미국 동부 뉴저지에서 열린 LPGA 투어 코니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로 2위 카롤리네 마손을 4타차로 따돌리며 우승했습니다.
시즌 3승째를 거둔 고진영은 박세리와 박인비 등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5번째로 투어 통산 10승도 기록했습니다.
고진영에 이어 임성재는 미국 서부 네바다에서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24언더파로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임성재는 지난 해 3월 혼다 클래식이후 1년 7개월 만에 우승컵을 보태며 통산 2승째를 거뒀습니다.
한국 국적의 선수가 같은 날 PGA와 LPGA 투어를 동시에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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