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297명, 연휴 영향에 사흘째 2000명 아래
맹성규 2021. 10. 11. 09:33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연휴 효과에 1200명선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지난 개천절 연휴 때도 1500명까지 줄었던 확진자수가 단숨에 2000명선 중반까지 급증한 바 있다. 특히, 단풍철에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늘어나면 추가 확산으로 번질 우려도 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97명 늘어 누적 33만281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97일 연속 네 자릿수의 신규확진자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284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74명→2027명→2425명→2175명→1953명→1594명→129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8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583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한편 1차 누적 접종자는 인구대비 77.7%인 3992만 1024명이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3042만 6651명이다. 접종 완료 비율은 59.3%이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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