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중국 이이 미국 성장률 전망도 하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최고의 투자은행인 미국의 골드만삭스가 중국에 이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다.
골드만삭스는 1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미국 경제성장의 동력인 소비자 지출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하향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28일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8.2%에서 7.8%로 하향했다.
이로써 골드만삭스는 세계경제 성장의 두 축인 미국과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하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최고의 투자은행인 미국의 골드만삭스가 중국에 이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다.
골드만삭스는 1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미국 경제성장의 동력인 소비자 지출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하향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의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5.7%에서 5.6%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도 4.4%에서 4%로 하향했다.
골드만삭스는 '델타 변이'의 출현 등으로 미국의 소비자 지출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성장률 전망 하향 이유를 밝혔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도 하향했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28일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8.2%에서 7.8%로 하향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이 석탄 부족으로 인한 전력난 등을 겪고 있다며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다.
이로써 골드만삭스는 세계경제 성장의 두 축인 미국과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하향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딛고 막 회복하려던 세계경제는 반도체 등 부품부족, 에너지 대란, 물류 대란 등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소개팅에 '귀 없는 남자' 나왔더라"…직장 선배 주선에 20대女 난감
- '이혼' 지연, 2세 신발 영상까지 삭제…황재균 흔적 모두 지웠다
- 서동주, 예비남편이 찍어준 파격 비키니 사진…글래머 몸매 깜짝
- [단독]'짠한형' 신동엽 9년 전 산 128억 홍대빌딩 '234억' 됐다
- "뒤에 남자 무서워, 칼 맞을 듯"…순천 여고생 피살 직감한 '마지막 통화'
- "남편 폭력에 결국 이혼…'엄마 맞을 짓 했다'는 중학생 아들, 너무 싫다"
- 혀 부풀리자 탁구공 크기…세계서 가장 두꺼운 혀 가진 여성[영상]
- '이병헌♥' 이민정, 9세 아들 농구대회 MVP에 감출 수 없는 기쁨
- '활동 중단' 가인 근황 공개…파마하고 김이나 만나 밝은 모습
- 알몸 외국인 대낮 서울 한복판 활보…모자·신발만 착용하고 '콧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