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간판' 네이마르, 은퇴 가능성 시사

안지혜 기자 2021. 10. 11. 09: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AP=연합뉴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간판 스타인 네이마르(29·파리 생제르맹)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후 은퇴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네이마르는 우리시간으로 11일 공개된 스포츠 스트리밍 업체 다즌(DAZN)과 인터뷰에서 "카타르 월드컵이 나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내가 (월드컵 이후에도) 정신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네이마르가 대표팀 은퇴와 현역 은퇴 중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한 것인지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네이마르는 "내 모든 것을 카타르 월드컵에 바치겠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브라질의 우승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은 내년 11월에 개막합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