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팀 무덤' 아자디구장 무관중 개최 확정..한국, 이란 원정경기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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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이란의 홈구장 '아자디 스타디움'.
이곳에서 이란과 맞서게될 한국이 '무관중 개최'라는 호재를 만났다.
이란에서 열리는 한국-이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경기가 무관중으로 개최로 확정됐다.
한국과 이란은 12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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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이란의 홈구장 '아자디 스타디움'. 이곳에서 이란과 맞서게될 한국이 '무관중 개최'라는 호재를 만났다.
이란에서 열리는 한국-이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경기가 무관중으로 개최로 확정됐다.
이란축구협회는 10일 홈페이지에 이번 경기를 관중없이 치른다고 발표했다.
한국과 이란은 12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최대 10만명의 관중이 들어와 90분 내내 광적인 응원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이곳은 한국이 2무5패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원정팀들이 분위기에 압도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관중없이 경기를 하게 돼 한국으로서는 큰 부담 하나를 덜어낸 셈이다.
당초 현지 언론은 이란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1만 명 규모의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과 협의를 마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중 입장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이란 내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져 왔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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