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1년 7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 복귀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1. 10. 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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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가(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 이후 1년 7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회에서 통산 2승을 달성한 임성재의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26만 달러(약 15억원)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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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연합뉴스

 
임성재가(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성재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 7천2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로 9언더파 62타를 쳤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 이후 1년 7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회에서 통산 2승을 달성한 임성재의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26만 달러(약 15억원)를 거머쥐었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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