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유벤투스 출신 파라티치 덕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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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유벤투스의 젊은 선수들을 노린다.
영국 '팀토크'는 10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토튼텀 홋스퍼가 유벤투스의 웨스턴 맥케니, 데얀 클루셉스키를 5,100만 파운드(한화 약 831억 원)에 동시 영입하기 위해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맥케니와 클루셉스키 두 선수 모두 파라티치가 유벤투스 단장 시절에 영입한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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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유벤투스의 젊은 선수들을 노린다.
영국 '팀토크'는 10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토튼텀 홋스퍼가 유벤투스의 웨스턴 맥케니, 데얀 클루셉스키를 5,100만 파운드(한화 약 831억 원)에 동시 영입하기 위해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 단장이었던 파비오 파라티치를 신임 디렉터로 선임했다. 파라티치가 부임한 후 토트넘은 이탈리아 세리에 A 출신 선수 다수와 이적설로 연결됐고 이 중 크리스티안 로메로, 피에르루이지 골리니를 실제로 영입했다.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토트넘은 4위 재진입을 위해 이번 시즌도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빅4'로 평가 받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과의 선수단 수준 차는 여전히 크다.
토트넘이 파라티치 단장 '픽'을 데려오고자 할 수 있다. 맥케니와 클루셉스키 두 선수 모두 파라티치가 유벤투스 단장 시절에 영입한 선수들이다. 각각 만 23세와 21세로 미래와 현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선수들이다.
맥케니는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선발 4회)로 기회를 꾸준히 받고 있지만 클루셉스키는 리그 7경기 출전 중 6경기가 교체 출전이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맨유로 보낸 유벤투스는 자금 확보를 위해 비핵심 선수들을 판매할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맥케니를 영입하면서 2,000만 유로(한화 약 276억 원) 이상의 이적료로 완전 이적을 제시하는 팀을 찾고 있다. 클루셉스키는 임대 후 완전 영입 방식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
한편 토트넘은 리그 7경기 4승 3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자료사진=데얀 클루셉스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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